‘사천 이안 스카이포레’, 경남 사천에 14일 홍보관 오픈
경남 사천에 총 1100세대 규모의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이 들어선다. 인앤월드㈜는 14일 경남 사천시 사천읍에 ‘사천 이안 스카이포레’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.
경남 사천시 정동면에 위치한 ‘사천 이안 스카이포레’는 10년 안심주거 민간임대아파트로, 우선 공급되는 A-1블록은 총 53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. 전용면적 62~84㎡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. 전용면적 기준 62㎡ A형 88세대, 62㎡ B형 18세대, 71㎡ 96세대, 84㎡ A형 225세대, 84㎡ B형 108세대 규모다.
A-1블록은,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와 동간 거리 확보, 녹지율이 높은 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. 저밀도 설계(건폐율 17.21%)를 기반으로 개방감과 일조권, 조망권까지 확보한 점이 강점이다. 또한 자동차 63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과 ‘LG 홈 IOT 시스템’이 적용된 인텔리전트 스마트 설비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.
특히 전 세대는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된 시스템에어컨과 전열교환기, 수납 특화설계(팬트리, 드레스룸, 알파룸 등), ‘ㄱ’자형 주방과 아일랜드 식탁을 갖춘 LDK구조가 도입돼 실용성과 생활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. LDK란 Living room(거실), Dining room(식당), Kitchen (주방)의 앞 글자를 딴 약자로, 공간을 하나로 연결해 개방감과 통일감을 높인 구조다.
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. 현재 계획 중인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, 텃밭, 개인공방, 스튜디오, 오피스 등 입주민들이 취미부터 업무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포함된다. 다목적 강당, 캠핑데크, 글램핑, 카라반 등 입주민들이 다양한 레포츠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. 또한 주변 약 1만평 규모의 제척부지를 활용한 생활편익시설도 조성될 수 있어 주거생활의 중심축으로 기능할 전망이다.
더불어 ‘사천 이안 스카이포레’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방식으로 추진된다. 주택도시보증공사(HUG)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의무가입을 통해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의 안전성을 보장하며,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. 또한 임대기간 중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 부담도 없다.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 우선권이 부여되며, 임대기간 중 양도 및 전대도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에도 유리한 구조다.
단지는 총 4가지의 민간임대주택 유형 중 ‘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’에 속한다. ‘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’은 10년 임대 이후 분양전환이 가능해 직접 거주해 본 후 소유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, 취득세ㆍ보유세ㆍ양도세ㆍ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.
시행사인 인앤월드㈜ 관계자는 “사천 대곡지구는 항공우주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”이라며 “특히 단순한 임대주택을 넘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고 안정성ㆍ편의성ㆍ투자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미래형 주거단지가 될 것”이라고 전했다.
해당 단지는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. 14일 오픈되는 ‘사천 이안 스카이포레’ 홍보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에 위치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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